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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성형수술을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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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는 완전 들창코 짧은 코였다. 코수술만하면 되게 예뻐질줄 알았다"며 "학교에도 '나 코수술 하고 올건데 못알아 보면 안된다'고 여기저기 다 말해놨다. 막상 수술대 올랐는데 코에 부분 마취를 하는데 수술 감각이 그대로 느껴지는거다. 코수술하고 개강해서 학교에 갔는데 교수님이 '너 코수술 한다고 안했나'라고 말했다"고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신봉선이 "저는 또 성형수술할 마음은 절대 없다"고 단정하자 탁재훈은 "안된다. 수술 포기하지 마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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