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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300평 대저택에 가족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굳이 대낮에 잔디를 깎는 이유에는 "무덤처럼 만들 거야"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곧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한국 무덤과 미국 무덤을 퓨전한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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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은 "이따가 우리 친척 동생 중에 평택 사는 사람이 있다. 걔가 나 연습생하고 가수 생활할 때, 지치고 힘들고 갈 데 없을 때 나랑 많은 시간을 보냈다. 오늘 조카랑 같이 올 거다"라며 친척동생, 조카와 함께 하는 할로윈 디너를 예고했다.
온통 할로윈 무드로 꾸며진 집에 브라이언이 기대했던 사촌동생과 조카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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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은 300평 대저택의 이곳저곳 보물을 숨겨두고 '보물찾기' 게임도 준비했다. ?틴 같이 숨겨진 12개 보물을 찾는 미션.
본인의 집이라 여유를 부리는 브라이언은 금방 보물들을 찾아냈다. 친척동생과 조카 역시 구석구석을 뒤지며 쪽지를 찾아 헤맸다.
금방 제한 시간이 끝나고 공개된 '보물'은 위인전, 레고, 플라이투더스카이 테이프 등이 있었고 세 사람은 사이좋게 나누어 가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