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사인 업비트(대표이사 오경석)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대회 현장에서 1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기부했다.
업비트는 5일(한국시각)밀라노 현지에서 운영 중인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에서 태극전사들의 선전과 동계 스포츠 발전을 응원하는 뜻을 담아 비트코인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지희 업비트 마케팅실장, 김영찬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과 '브랜드 마케팅 전문가' 노희영 코리아하우스 단장,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엔하이픈 성훈이 함께했다.
업비트는 지난해 10월 대한체육회와 공식파트너(Tier 1)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 12월까지 핀테크(가상자산 거래) 부문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동계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선수들에게 혁신적인 형태의 후원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TV광고, 옥외 광고를 통해 팀 코리아 응원과 동계올림픽 붐업을 선도하고 있는 업비트는 올림픽 기간 내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팀코리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든든한 공식 파트너인 업비트의 특별한 기부가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면서 "전달받은 기부금은 동계 종목의 유소년 선수 육성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오경석 업비트 대표이사는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한계에 도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은 업비트가 지향하는 혁신의 가치와 닮아있다"면서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고, 우리나라 동계종목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자산인 '비트코인'에 응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고 기부의 의미를 설명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