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기다리던 박지성(32)의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벤행이 공식 발표됐다.
에인트호벤은 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박지성은 에인트호벤으로 돌아왔다'며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이어 에인트호벤은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이미 네덜란드 무대에서 활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박지성은 두 차례 리그 타이틀(2002~2003, 2004~2005시즌)을 비롯해 KNVB컵(2004~2005시즌)과 요한 크루이프 실드(2003년)를 우승했다'고 했다.
에인트호벤은 이날 박지성의 첫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출전은 불가능하다. 비유럽선수에 대한 워크퍼밋(취업비자) 발급이 2주간 걸려 다음주 초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박지성은 빠르면 18일 고어헤드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전망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