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승무패, EPL 및 분데스리가 대상 7회차 발매

기사입력 2015-02-16 10:59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1일부터 22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 및 독일 분데스리가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프라이부르크-호펜하임(1경기), 샬케04-브레멘(2경기), 마인츠05-프랑크푸르트(3경기), 아우크스부르크-레버쿠젠(4경기)전까지 총 4경기가 21일 밤 11시30분 치러진다. 이어서 22일 새벽 2시30분 쾰른-하노버96(12경기)전도 대상경기로 지정되어 축구팬들을 기다린다.

특히 5위 아우크스부르크와 6위 레버쿠젠과의 맞대결은 양 팀의 상위권 진입을 위한 중요한 일전으로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게다가 손흥민이 지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최근 물 오른 활약을 보이고 있어 더욱 기대되는 경기다.

EPL에서는 22일 정각 애스턴빌라-스토크시티(5경기)전, 첼시-번리(6경기), 크리스탈팰리스-아스널(7경기), 헐시티-QPR(8경기), 선덜랜드-브롬위치(9경기), 스완지시티-맨유(10경기) 등 6경기가 치러진다. 이어서 새벽 2시 30분에 맨시티-뉴캐슬(11경기)전이, 저녁 9시 토트넘-웨스트햄(13경기)전, 오후 11시5분 에버턴-레스터시티(14경기)전이 대상경기로 지정되어 축구팬들을 찾아간다.

이번 EPL에서는 첼시, 맨시티, 맨유 등 상위권 팀들이 모두 중하위권 팀들과 맞붙는 가운데, 선두 첼시에 승점 7점차로 벌어진 2위 맨시티가 이번 뉴캐슬과의 일전에서 승차를 줄일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맨시티는 야야투레와 보니가 복귀해 팀 전력을 재정비하며 다시금 첼시와의 우승 경쟁을 시작한다. 이 밖에 최근 부진 속 에서 기성용의 복귀로 분위기를 전환한 스완지시티가 최근 무패행진을 벌이고 있는 맨유를 상대한다.

축구토토 승무패 7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9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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