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이상 이적은 없다."
레알 마드리드는 두 명의 선수를 떠나보냈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긴 사미 케디라와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다.
베니테스 감독은 마르카 등 스페인 언론을 통해 "우리 팀이 이적설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나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우리가 보유한 선수들은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것"이라고 못박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케디라와 카시야스의 빈 자리를 빠르게 메웠다. FC포르투 미드필더 카세미루와 에스파뇰 골키퍼 키코 카시야를 영입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4일 스포르팅 히혼과의 원정경기로 2015~20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문을 연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