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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매치에 앞서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시축자로 신영록이 등장하자 양팀 선수 전원이 센터서클에 모였다. 그는 여전히 다리가 불편했다. 볼을 차기도 쉽지 않았다. 어렵게 오른발을 옮겨 볼을 차자 박수로 쾌유를 빌었다. 서울의 주장 차두리는 휠체어를 타고 퇴장하는 신영록에게 달려가 빠른 회복을 염원했다.
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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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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