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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드래곤' 이청용이 리그컵에서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하며 경쟁력을 과시했다.
후반 들어 봇물이 터졌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6분 캠벨의 첫 골을 시작으로 릴레이골을 터뜨렸다. 이후 게일이 원맨쇼를 펼쳤다. 후반 14분 페널티킥으로 첫 골을 뽑은 게일은 28분, 41분 연속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청용은 41분 골 장면에서 크로스를 연결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찰턴은 후반 20분 사르가 한골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