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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레전드 필 톰슨이 리버풀의 영입전략을 비판했다.
또 "주급 체계도 수정해야 한다. 리버풀은 언제부터인가 팀 내 최고 선수들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 리버풀은 스티븐 제라드를 지키지 못했고 루이스 수아레즈를 팔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톰슨은 최근 사우스햄턴에 둥지를 튼 '알짜 공격수' 찰리 오스틴을 예로 들었다. 톰슨은 "리버풀은 오스틴을 영입했어야 했다. 이것 역시 구단의 실수"라며 "오스틴은 현재 리버풀의 갈증을 해소해줄 선수다. 페널티박스 부근을 오가며 부지런히 찬스를 만들어내는 유형이 리버풀에 필요하다. 바로 오스틴이 최적임자"라고 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