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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1명의 태극전사들이 일본 열도를 누빈다.
포지션 별로는 미드필더와 수비수가 각각 7명씩이었고 골키퍼는 4명이다. 공격수 자리에는 단 한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수비수는 한국이 우수한 반면 미드필더들은 일본 선수들을 꼽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인 미드필더 숫자가 수비수와 같은 숫자로 많았다는 게 이채롭다.
올해 J리그에선 슈틸리케호의 수문장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가 최대 관심사다. 지난해까진 J2(2부리그) 세레소 오사카에서 김진현 만이 활약했으나 올 시즌부터 정성룡(가와사키) 김승규(고베) 이범영(후쿠오카)이 새롭게 가세했다. 4명 모두 개막전부터 주전을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