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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가 '유럽 최고'로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1970~1980년대 황금기를 보냈다. 그러나 세리에A에 밀려 한동안 침체기를 걸어야 했다. 세리에A가 현재 주목받지 못하고 있으나 언젠가는 다시 빛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이에 대해 콘테 감독은 "세리에A의 존재감은 점점 옅어져 가고 있을지도 모른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긍정적이다. 우리는 위를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며 이탈리아 축구의 밝은 앞날을 전망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