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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스완지시티)이 또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강등권에서도 여유로워졌다. 스완지시티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40점(10승10무13패)을 기록했다. 강등권인 18위 선덜랜드(승점 27)가 2경기를 덜렀지만 그래도 승점 차는 13점으로 벌어졌다.
스완지시티의 결승골은 전반 25분 터졌다. 헤페르손 몬테로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첼시 수비수 미아즈가가 헤딩으로 걷어냈다. 그러나 볼은 길피 시구르드손의 발끝에 걸렸고, 그는 논스톱 왼발 발리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반면 첼시의 반전은 없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