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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2차 멘탈 트레이닝 특강을 통해 홈 4연승에 도전한다.
김 교수는 서울대 체육교육과 학사, 동대학원 스포츠심리학 석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스포츠 심리학 박사를 취득한 스포츠심리학의 권위자이다.
특히 FC안양은 지난달 19일 김 교수로부터 'Win Ugly'를 주제로 1차 멘탈 트레이닝 특강을 받은 이후 홈에서만 3연승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멘탈 트레이닝에 대한 선수단의 기대가 컸다.
FC안양 김민균은 "지난번에도 심리 교육을 통해 선수들이 가져야 할 생각들이 많이 바뀌었다. 나부터도 심리교육 때 배운 것들을 경기장에 들어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되새긴다. 부천과의 경기에서도 긴장과 불안을 잘 컨트롤하여 꼭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기용 FC안양 단장은 "멘탈 트레이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심리교육에 대한 선수단의 요청에 곧바로 진행했는데 그 효과가 나오는 것 같다. 이번 경기에서도 시민분들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