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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린 권창훈(수원 삼성)은
권창훈은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독일전보다 더욱 강한 정신과 간절함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가 생각보다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아 아쉬웠다. 이 부분은 팀이 다 같이 좋은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감독님이 전반전이 끝나고 지시를 다시 해주셨다. 다 같이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보니 찬스가 나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8강 상대는 온두라스다. 권창훈은 "나는 4개국 친선대회를 뛰지 않았기에 상대를 잘 알지는 못한다"면서도 "비디오 분석을 통해 잘 준비하겠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