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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맨유)가 소속팀 잔류를 자신했다.
여기에 조제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무리뉴 감독은 슈바인슈타이거를 전력외로 분류했다. 2군으로 내려보냈다. 최근에는 팀에서 내보낼 1순위로 지목했다는 보도도 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팀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거기에 맞게 준비를 마친 상황"이라며 "현재 내가 처한 상황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이라고 했다. 이어 "지난 몇주간 내 상황을 이해하고 내게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MUTV와의 인터뷰에서 "계획에 없는 선수는 출전기회가 없을 것이다. 스쿼드에도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했다.
슈바인슈타이거로서는 '획기적인' 반전이 없다면 올 시즌 피치 위에서 뛰지 못할 수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