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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 런던(영국)=조성준 통신원]메시가 브라질 전 완패 이후 말문을 열었다.
우선 15일 열리는 콜롬비아와의 홈경기가 중요하다. 콜롬비아는 아르헨티나보다 2점 앞서있다. 승리한다면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메시도 입을 열었다. 메시는 "브라질전 패배는 우리가 기대했던 결과는 아니다"고 했다. 이어 "첫 번째 실점 전까지 우리의 플레이는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브라질에 흐름에 빠져들면서 경기가 점점 어렵게 흘러갔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악의 상황에 빠져있다. 우리 자신을 믿어야 한다. 콜롬비아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우리는 다시 월드컵 진출 경쟁에 합류할 수 있다"고 필승을 다짐했다. 흐름도 이야기했다. 메시는 "지금 좋은 흐름을 타지 못하고 있다"며 "콜롬비아를 꺾기 위해선 많은 것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