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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첼시에게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당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6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후반 들어 첼시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분 캉테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꾼 첼시는 6분 역전골을 넣었다. 모제스가 코스타의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탄 첼시는 토트넘을 계속해서 밀어붙였다. 체력이 떨어진 토트넘은 첼시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토트넘은 후반 20분 손흥민을 빼고 윙크스를 투입했지만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다. 토트넘은 후반 막판 총공세에 나섰지만 결국 경기는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