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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긴 이르다."
맨유의 미드필더 후안 마타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2016~2017시즌 잉글랜드 축구리그컵(EFL컵) 4강 1차전(2대0 맨유 승) 종료 후 "쉽지 않은 경기였지만 승리를 거뒀다"면서도 "하지만 기뻐하긴 이르다. 아직 끝난 게 아니"라고 했다.
마타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런 경기에선 실점이 큰 영향을 미친다"며 "무실점에 두 골 차 승리를 거둬 결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긴장을 늦워선 안될 것"이라고 했다. 맨유는 27일 열리는 4강 2차전에서 1골 차로 패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
이어 "우리는 올시즌 초반 득점력 부재로 어려움을 겪었는데 시간이 가면서 좋아지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두 골을 기록했다. 고무적인 부분"이라며 "앞으로 상승세를 유지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