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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선두질주를 이어갔다.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추가골을 넣진 못했다. 전반은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이어진 후반. 레알 마드리드가 골 잔치를 벌였다. 후반 6분 선제골의 주인공 코바치치가 호날두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호날두가 골키퍼 1대1 상황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2-0으로 달아났다.
쐐기를 박았다. 후반 37분 알바로 모라타가 그림 같은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레알 소시에다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3대0 쾌승으로 막을 내렸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