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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은 내가 낫다."(황의조·성남) "제공권은 내가 나은 듯."(이정협·부산)
황의조는 올 겨울 일본 이적설에 시달렸다. 그는 "솔직히 이적을 고민했다"고 밝힌 뒤 "하지만 내가 어렸을때부터 크고 자란 팀이 힘든 상황에 놓였다. 이런 상황에서 팀을 떠날 수 없었다"고 했다.
울산 임대 후 친정 부산으로 돌아온 이정협은 "코칭스태프들 바뀌었다. 선수단도 많이 바뀌었다. 처음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다 친해져서 가족같은 분위기"라며 "작년에 배려 해주셔서 임대를 갔는데 좋지 못해 죄송하다. 이제 팀에서 최선 다 해서 클래식 갈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