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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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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존스(맨유)가 부상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영국 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원정을 앞두고 가진 훈련에서 필 존스가 부상을 입었다. 소속팀인 맨유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맨유 역시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필 존스가 훈련 중 부상을 입어 구단으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필 존스는 올 시즌 무릎, 발목을 연달아 다치며 한동안 재활에 몰두한 바 있다. 그러나 3월 2연전을 앞두고 루크 쇼, 크리스 스몰링 등과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 리투아니아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3월 2연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그러나 불의의 부상으로 대표팀을 떠나 소속팀에 합류하게 됐다.
한편,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맨유 소속 선수 15명이 국가대표로 차출됐다. 잉글랜드는 물론이고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등에서 활약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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