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퀴야(카타르) 주전 미드필더 남태희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레퀴야는 무패행진 조 1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남태희는 63분을 뛴 후 후반 무스타파와 교체됐다.
레퀴야는 전반 추가 시간 시코 플로레스가 네번째 골을 넣었다. 레퀴야는 후반 플로레스의 자책골로 한골을 내줬다. 레퀴야는 4승2무로 B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A조에선 알 아흘리(UAE)가 로코모티브(우즈베키스탄)을 4대0으로 완파, 3승2무1패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에스테칼(이란)도 알 타원(사우디아라비아)을 2대1로 꺾고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이로써 올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은 전부 가려졌다. 한국은 제주 유나이티드 한팀만 16강에 올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