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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첼시와 독일 분데스리가 극강 바이에른 뮌헨이 '손흥민 동료' 카일 워커(토트넘) 영입 전쟁을 펼치고 있다.
워커는 올 시즌 33경기에 출전, 토트넘의 EPL 2위와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기여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 키에런 트리피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벤치를 지켰다. 토트넘도 이미 워커의 이적을 예상하고 있다. 때문에 트리피어를 워커의 대체자로 꼽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