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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이 미래의 축구 스타를 꿈꾸는 유소년 선수 모집을 위해 FC서울 12세 이하(U-12)팀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FC서울은 2014년 12월 U-12팀을 창단하며 연령별 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체계를 완벽하게 갖췄다. 시간이 지날수록 팀의 성과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FC서울 U-12는 2015년 화랑영일만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6년 금석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등부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울진 금강송배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서는 3위에 올랐고, 2017년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에서도 4강에 들며 꾸준한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 시즌 진행된 전국 초등축구리그(서울동부)에서도 8전 전승과 44득점 무실점으로 퍼펙트 우승을 차지했다. FC서울 U-12팀은 권역별 리그 우승팀만을 모아 오는 10월에 치러지는 2017년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의 좋은 결실을 위해 구슬땀을 쏟아내며 준비하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