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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전 한국 축구 A대표팀 감독(48)이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차기 사령탑 후보군에 올랐다.
홍명보 감독은 일본 J리그 가시와 레이솔, 벨마레 히라쓰카에서 선수로 활동했다. 한국 대표팀 사령탑으로는 2012년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2014년 브라질월드컵 사령탑도 지냈다. 올 시즌 중반엔 중국 프로축구 항저우 감독에서 물러났다.
감바 오사카는 홍명보 감독 말고도 가시마 앤틀러스를 이끌었던 토니뉴 세레주 감독 등을 후보군에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