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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리그 퍼스트 디비전B(2부) 투비즈의 황기욱(21)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벨기에리그 데뷔골. 투비즈는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황기욱은 18일(한국시각) 벨기에 투비즈 스타드 레버턴에서 벌어진 리어세와의 2017~2018시즌 6라운드 홈경기서 선발 출전, 0-0으로 팽팽한 후반 21분 결승골을 터트렸다.
투비즈는 후반 45분 스테방스의 추가골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투비즈는 이번 시즌 6경기 만에 시즌 첫승을 신고했다. 1승2무3패(승점 5)로 6위로 도약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