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맨시티가 제수스의 대리인과 주급 인상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최근 케빈 더 브라이너와 다비드 실바와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제수스는 조금 다르다. 재계약 보다는 보상 차원의 성격이다. 제수스는 맨시티 데뷔 후 15경기에서 12골을 넣었다.부상에서 돌아온 올 시즌에도 6경기에서 5골을 폭발시키고 있다. 맨시티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자원으로 성장했다.
당연히 빅클럽들이 제수스를 지켜보고 있다. 지난 겨울 영입할때도 바르셀로나-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을 뚫고 이긴 맨시티였다. 제주스는 현재 2021년까지, 주급 7만파운드를 받고 있다. 맨시티는 제수스의 활약에 대한 보답은 물론, 경쟁 클럽의 관심을 끊어버리기 위해 향상된 주급에 추가 보너스까지 제안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