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63'
그렇다면 신태용호가 본선에서 상대할 스웨덴, 멕시코, 독일는 어떤 상황일까. 월드컵으로 가는 길목에서 어떤 고민을 만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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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뢰브 감독은 부상선수의 복귀로 웃음을 짓고 있다. 바로 주인공은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다. 노이어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발등 골절 부상이 재발, 7개월이 넘도록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었다. 노이어는 뮌헨이 5경기를 남겨두고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그라운드 복귀 초읽기에 돌입했다. 뢰브 감독 역시 "노이어를 월드컵 엔트리에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