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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을 떠나야 해."
'레전드' 히바우두의 조언이었다. 네이마르는 올 여름 엄청난 화제 속 파리생제르맹 유니폼을 입었다. 리오넬 메시를 넘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였다. 경기력은 문제가 없었다. 네이마르는 한수위의 기량으로 프랑스 리그1을 정복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네이마르는 경기 외적인 문제가 겹치며 파리생제르맹과 불편한 관계가 됐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당했다. 이런 네이마르를 두고 레알 마드리드, 맨유, 맨시티 등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이어 "내가 가까운 사람에게 들은 정보에 의하면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