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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인터밀란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쾌조의 2연승을 달렸다. 또 역전승을 거뒀다.
스팔레티 인터밀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최전방에 이카르디, 그 뒷선에 나잉골란-폴리타노-페리시치, 수비형 미드필더로 베치노-브로조비치, 포백에 데브리-스크리니어-디암브로시오-아사모아를 배치했다. 골문은 한다노비치에게 맡겼다.
PSV 판 보멀 감독은 4-3-3 전형을 들고 나왔다.
PSV는 후반 4분 페레로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이 컸다.
인터밀란은 후반 15분 이카르디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카르디는 베치노의 도움을 받아 두번째골을 터트렸다. 인터밀란이 2-1로 리드를 잡았다.
인터밀란은 안정적인 수비조직력으로 한골차 리드를 지켰다. PSV는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마무리 능력이 떨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