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5일(한국시각) '맨유 골키퍼 데 헤아가 새로운 계약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데 헤아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2019년 여름 맨유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이에 따라 맨유는 주전 골키퍼를 지기 위해 연장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데 헤아는 서두르지 않는 모양새다. 위 매체는 '맨유는 1년 연장 계약 옵션을 사용하려고 하고 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이 계속해서 데 헤아의 계약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팀 동료인 후안 마타와 안데르 에레라 역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지만, 다른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