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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막을 연 2018년 내셔널리그 정규리그가 3일 펼쳐진 28라운드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관심을 모았던 개인타이틀 경쟁도 최종 승자가 결정됐다. 목포시청의 김상욱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1골을 추가하며 11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김해시청의 안상민은 18경기에서 6개의 도움을 올리며 도움오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득점-도움왕 동시 등극을 노리던 경주한수원의 장백규(9골-6도움·25경기)는 마지막 경기서 침묵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김해시청과 천안시청의 플레이오프 일정도 나왔다. 7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1차전이, 10일 김해운동장에서 2차전이 펼쳐진다. 1, 2차전 합계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가며, 동률일 경우에는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김해시청이 어드밴티지를 갖는다.
◇2018년 내셔널리그 최종순위
순위=팀=경기수=승점=승=무=패=득=실=차
1=경주한수원=28=61=18=7=3=46=25=21
2=김해시청=28=56=16=8=4=46=20=26
3=천안시청=28=46=13=7=8=33=32=1
4=강릉시청=28=37=10=7=11=35=30=5
5=목포시청=28=31=7=10=11=36=42=-6
6=창원시청=28=28=5=13=10=28=41=-13
7=대전코레일=28=27=7=6=15=31=40=-9
8=부산교통공사=28=16=2=10=16=21=46=-25
※순위는 승점-골득실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