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한국시각), 일본과 오만의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이 열린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
일각에서 왜 조별리그부터 비디오판독(VAR)을 도입하지 않았느냐는 비판이 나온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8강부터 VAR을 도입한다. 이유가 있다. AFC는 예산문제로 VAR 도입을 차일피일 미뤄왔다. 실제로 지난해 중순까지는 VAR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뒤늦게나마 도입되는 VAR. 일단 판정 논란의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됐다. 이전과 비교해 논란이 될 장면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판정 논란 속 8강부터 등장하는 VAR. 과연 공정성을 확보할지, 혹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지 지켜볼 일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봄방학 신나는 초등생 스키캠프 열린다!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