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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후보 유벤투스가 탈락 고배를 마셨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고군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호날두는 제몫 이상을 해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퍼부으며 대역전극을 이끌었다. 아약스와의 8강 2경기에서도 각각 헤더로 1골씩 만들었다.
하지만 팀이 받쳐주질 못 했다. 수비력에 정평 난 유벤투스는 아약스와의 홈 앤드 어웨이에서 모두 호날두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했다. 1차전에 이어 이날도 더 많은 슈팅을 허용했다. 13개(유효 4) 대 11개(유효 2)다. 다른 변수가 아니라 실력 대 실력으로 싸워서 패했다. 챔스 무관 징크스는 24년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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