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국프로축구 역사에 남을 대역전극을 이끈 강원 FC 공격수 조재완(23)이 '이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조재완은 23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17라운드에서 3골 1도움 맹활약했다. 0-4 큰 점수차로 끌려가던 후반 26분 첫 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 2골을 추가했다. 그리고 종료직전 정조국의 '극장골'을 도왔다. 0-4로 끌려가던 경기를 역전승한 건 K리그 역사상 강원이 처음이다.
|
K리그2에선 수원 FC전 2대0 승리를 이끈 쐐기골의 주인공 펠리페(광주)가 MVP로 뽑혔다.
|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