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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베트남 한류' 정해성 감독이 이끄는 호치민시티FC가 리그 후반기에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13일' 디펜딩챔피언' 하노이가 사나칸호아와 2대2로 비기며 호치민시티는 승점 30으로, 2위 하노이에 1점차 선두를 지켜냈다.
호치민시티는 올시즌 정 감독 부임 이후 환골탈태했다. 마지막 순간까지 지지 않는 정신력으로 후반 극장골 승리를 잇달이 빚어내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충천했다. 승격 후 2년 연속 12위를 기록한 팀이 올시즌 리그와 컵 대회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지난 3일 베트남컵 8강에서도 하이퐁과 혈투끝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2017년 승격 이후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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