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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늘의 결정은 정말 받아들이기 어렵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화가 날만 하다. 토트넘만 만나면 VAR에 발목이 잡힌다. 지난 4월 토트넘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 경기에서도 VAR 판독이 그들을 어렵게 했었다. 라힘 스털링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바뀌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지 언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VAR은 고쳐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미드필더 카일 워커는 "매우 불만스러운 하루다. 두 팀 모두 잘싸웠지만..."이라고 말했다.
일케이 권도간은 감독의 제안에 동의했다. 그는 "핸드볼을 범하는 고격자는 고의든, 아니든 모두 반칙이다? 그게 당신이 방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괜찮을까? 이는 공격팀에게만 불리하다. 이 룰은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결승골을 날린 제주스는 "대단한 경기였다. 잘했다. 하지만 우리는 불행하게도 이기지 못했다. 원했던 골을 넣었지만..."이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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