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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크 파브레가스(AS모나코)가 10대 시절을 회상했다.
파브레가스는 "과거 레알 마드리드와 (이적) 대화가 있었다. 그들은 내게 1~2번 이상 전화를 했다. 하지만 나는 당시 18세였다. 많은 돈을 준다고 했지만, 나는 아스널에 소속된 느낌이 강했다"고 말했다.
결과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은 없었다. 파브레가스는 20대 중반, 레알 마드리드 대신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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