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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레인메이커' 서동현(경주한수원)이 새역사를 썼다.
서동현은 23일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청과의 2019년 내셔널리그 27라운드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수원, 강원, 제주 등을 거치며 K리그 304경기에서 68골을 넣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서동현은 올 여름 내셔널리그에 입성했다. 데뷔전부터 골을 넣은 서동현은 20라운드부터 27라운드까지 8경기 연속골에 성공하며, 올 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리는 내셔널리그의 최다 경기 연속골 기록을 세웠다.(이전 기록은 울산현대미포조선의 김선민(현 대구·K리그1)이 세운 7경기 연속골) 창원시청의 임종욱이 갖고 있던 8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와도 동률을 이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9 내셔널리그 27라운드(23일)
경주한수원 4-1 창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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