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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새 사령탑 후보로 루이스 엔리케 전 FC바르셀로나 감독을 물망에 올렸다.
메트로는 '에메리 감독 대체제로 엔리케 가능성이 있다. 아스널은 레스터시티에 패한 뒤 에메리 감독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팬들은 A매치 기간 중 에메리를 해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아스널의 차기 감독 후보로 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이 첫 손에 꼽혔다. 하지만 최근 아스널과 무리뉴 감독은 접촉한 사실이 없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페인 언론 엘 컨피덴셜은 '아스널은 에메리 대체자로 엔리케를 만났다. 엔리케는 FC바르셀로나를 이끌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다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팀을 떠났다. 아스널은 아르센 벵거 감독 교체 시 엔리케를 후보에 올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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