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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오늘 나는 내가 있어야 할 곳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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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만의 토트넘 원정승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정말정말 중요한 승리였다. 원정 라커룸에서 몇 개월동안 음악이 흘러나오지 않았다. 웃음도 행복도 없었다. 그런데 오늘 해냈다. 나는 선수들의 활약에 정말 행복하다"며 활짝 웃었다. "원정에서 경기 후 라커룸 음악을 나는 정말 좋아한다. 가치를 부여할 만한 귀중한 승리다. 이틀간 정말 열심히 준비했고, 오늘 정말 열심히 뛰어줬다"고 선수들의 의지를 칭찬했다. "그저 '오늘 이겼어'라고 넘겨선 안된다. 마찬가지로 졌을 때도 나이트클럽에 가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선 안된다. 승리했을 때 그 승리를 충분히 느껴야 한다. 음악를 크게 틀고, 그게 무슨 음악이든 상관없다. 그저 나는 우리 선수들이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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