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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토트넘 공격수라면 수비진이 실망스러울 것같다."
"만약 내가 우리팀 공격수라면 뒤에서 수비수들이 상대를 멈추게 하지 못하는 것이 굉장히 실망스러울 것같다"는 말로 자극을 줬다. 이적 시장 등에서 수비라인의 변화를 줄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노"라고 답했다. "1월에 우리는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 팀을 좀더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이 남아 있다"고 답했다.
사우스햄턴 원정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의 경기력에 대해 "우리는 4번의 원정에서 2번 이겼고, 1번 비겼고 1번 졌다. 예전보다 나아진 것은 맞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우리팀이 결코 포기하지 않고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무척 기분 좋은 일"이라고 선수들의 강인한 투혼과 정신력을 칭찬했다. "나는 그런 환상적인 정신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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