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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마음이 급하다.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14일 '모리야스 감독은 3월 월드컵 예선 기간에 이례적으로 올림픽대표팀 지휘를 한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A대표팀과 연령별 대표팀을 겸임한다. 2020년 도쿄올림픽부터 2022년 카타르월드컵까지 장기적인 안목에서 팀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다만, 우선 원칙은 있다. A대표팀이 1순위다. 모리야스 감독은 대회 기간이 겹칠 경우 A대표팀을 맡는다.
닛칸스포츠는 '일본축구협회는 6개월 뒤 열리는 도쿄올림픽을 내다보고 모리야스 감독이 올림픽대표팀을 지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3월에는 A대표와 올림픽대표에 모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이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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