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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프랑스 부자 구단 파리생제르맹이 차세대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2)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아스가 13일 보도했다.
음바페의 현재 연봉은 기량에 비해 낮다. 최근 레퀴프 보도에 따르면 음바페는 연봉으로 1500만 유로(약 193억원) 정도를 받는다. 모나코 시절 보다 300만유로 정도 올랐다. 음바페는 2017년 여름 모나코에서 파리생제르맹으로 옮기면서 이적료 1억8000만유로를 찍었다.
음바페는 2022년까지 파리생제르맹과 계약돼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레알 마드리드에 구단의 '보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거액의 연봉 제안이 불가피한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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