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불안한 속내를 드러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는 UCL에서 우승하고 싶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우리가 그들을 이기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상상하는 게 내 직업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그들을 이기지 못한다면 회장이 와서 '이것은 충분하지 않다, 우리는 UCL 우승을 원한다, 나는 너를 해고할거야'라는 말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맨시티 역사에서 실패한 시즌이 있었다고 말할 것이다. 사람들은 항상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등의 이름을 믿고 있다. 매 시즌 모든 타이틀을 획득해야 한다고 말한다. 불가능할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