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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안드레스 이니에스타(35·비셀 고베)가 16년만에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를 누빈 소감을 밝혔다.
친근한 외모로 국내 축구팬 사이에서 '인혜' 또는 '인혜형'으로 불리는 이니에스타는 "아주 오래됐지만 기억한다. 다시 오게 돼 기쁘다. (많은 팬이 찾아줘서)행복하다. 다시 한국에서 축구를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웃었다. 이날 코로나19와 추위 속에서도 1만7372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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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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