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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은 축구보다 골프를 사랑하는게 확실하다.
하지만 축구가 아니었다. 두루마리 휴지를 리프팅하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베일은 골프채를 들었다. 그는 칩샷으로 골프공을 두루마리 휴지에 넣는 영상을 찍어 올렸다. 베일의 골프사랑은 유명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지나친 골프 사랑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베일은 개의치 않는 모습이다. 그는 '홀인원! 타이거 우즈, 로리 맥길로이, 세르히오 가르시아 봤나' 라는 멘션을 남기며 그가 무엇을 더 사랑하는지 잘 보여줬다. 한 팬은 '축구인은 축구나 해라!'라는 답글을 올려놓기도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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