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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조제 무리뉴 감독은 내 아버지이자 형제였다."
마테라치는 세바스티앙 프레이와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라이브 방송에서 무리뉴 감독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과거 인터 밀란에서 트래블을 달성한 역전의 용사다. 인터 밀란은 지난 200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코파 이탈리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 "무리뉴 감독 첫 시즌에 우리는 강한 팀이었다. 이후 추가적으로 선수를 영입하며 더 강한 팀이 됐다. 하지만 어떤 선수가 경기를 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았다. 우리는 한 팀이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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