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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리는 베르너에 대해 느긋하다."
베르너는 라이프치히에서 독일 최고 공격수로 우뚝 섰다. 2016년 20세의 나이에 라이프치히에 입단해 개막 시즌 21골을 넣으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팀의 간판으로 승승장구했다.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등 빅클럽들과 연결이 됐다.
특히 리버풀이 베르너에 관심이 많았다. 선수 본인도 최강팀으로 거듭난 리버풀행을 원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다. 현지 언론들도 리버풀행을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분윙기다.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토 피르미누라는 공격 삼각편대가 있는 리버풀에 베르너까지 가세하면 화력이 엄청나진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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