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베니테스는 인터밀란에서 나와, 첼시에선 존 테리와, 레알에선 호날두와 문제가 있었다."
마테라치는 23일 이탈리아 언론인(다미아노 에르 파이나)과의 SNS 인터뷰에서 "나는 베니테스와 시작부터 안 좋았다. 끝에는 더 안 좋았다. 그는 무리뉴가 만들어 놓은 걸 망가트렸다. 나는 선수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지도자가 좋은 사령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베니테스는 지휘봉을 잡은 후 그의 편에 서는 선수들을 끼고 돌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무리뉴를 존경한다. 베니테스는 무리뉴가 만들어 놓은 걸 지우려 했다. 베니테스는 리버풀에서 AC밀란을 꺾고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한 건 그가 축구 관련 지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인터밀란에서 나와 문제가 있었다. 나폴리에선 칸나바로, 첼시에선 존 테리, 레알 마드리드에선 호날두, 또는 다른 선수와 문제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